2020년 1월이후 3년만에 다시 찾은 코타키나발루 여행~~
여행 다녀온지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가네요.
이번에도 코타몰 덕분에 잘 다녀왔다고 후기 간단히 남겨야겠다 하고는 이제서야 간단히 글 남기네요
3년만에 공항에 갔더니 코로나전과는 달라진 상황들로 인해 짐부치려고 기다린 시간, 출국장 보안검색대앞까지 가는 시간이 오래걸려
출국3시간전에 도착했음에도 비행기 탑승시작시간까지 20분정도 남기고 출국장안에 들어갔던것 같네요.
기다림의 연속으로 지쳐 허기졌던 배도 제대로 채울 시간도 부족해서 먹거리를 들고 비행기에 탑승했던 기억도 나고...

그래도 현지에 잘 도착해서 3년만에 뵙는 가이드님도 반갑고~
익숙한 라사리아도 반갑고~
리조트도 전과는 조금씩 달라진 시스템(오션윙 조식 시스템, 테피라웃 식사 시스템 등)
갠적으로 전 이번에 바뀐 시스템 괜찮더라구요.
글구 수영장도 전과는 달리 조금 여유로워서 좋았구요(이건 여행객들이 전처럼 다시 늘어나면 바뀌는거겠지만...)
아무튼 오랜만에 여유있게 잘 쉬고 와서 좋았답니다.
단, 울남편 샌드플라이에 많이 물려서 고생을 좀 했지만 ㅜㅜ
이거 빼고는 늘그랬듯 딸아이도 저도 넘넘 즐겁게 잘 쉬고 왔어요.
딸아이랑 수중촬영으로 재밌는 모습 등등 많이 찍으며 재밌었답니다.
두컷만 살짝 공개합니다.(딸아이 허락 안받고 올려도 되는건가 싶지만...)

코타몰 계속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