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중아루 샹그릴라 리조트] 코코조스&그릴(Coco Joe's Bar&Grill) 야외 레스토랑에서 바베큐와 샴페인으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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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나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2-01-19 13:36 조회5,4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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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샹그릴라 리조트] 코코조스&그릴(Coco Joe's Bar & Grill)
야외 레스토랑에서 바베큐와 샴페인으로 휴양지의 밤을 즐겨보자!
선셋을 보며 저녁을 즐기실수 있는 탄중아루 샹그릴라 코코조스&그릴(Coco Joe's Bar & Grill) 야외 레스토랑.
레노베이션이후 코코조스에서 코코조스&그릴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하며 더 넓어지고
직원들의 서비스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베큐도 있지만, 개인들이 즐길수 있는 바베큐그릴이 있어서 가족들끼리 바베큐를 즐기실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었어요.
수영장과 인피니티풀, 썬셋바..인공비치를 끼고 있는 코코조스&그릴!
낮에는 코코넛도 판매하고 있어요.
수영을 즐기거나 언제나 잠시 쉬며 야자수 그늘에서 달콤한 코코넛을 맛봐도 좋았답니다. ㅎㅎ
여기는 직접 바베큐를 해서 먹을수 있는 공간이예요.
외부음식은 반입금지이고, 코코조스에서 음식을 사서 직접 바베큐 해서 즐길수 있답니다.
가족여행으로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다면, 아빠와 아이들이 직접 경험해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바다 바로 옆이라 파도소리 들으며 밤바람 맞으며 즐기는 바베큐 파티!
남다른 추억으로 기억되기 딱이였어요~ ㅎㅎ
여긴 해변을 배경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코코조스&그릴(Coco Joe's Bar & Grill)이였구요.
위 사진속의 장소보다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이 곳은 따로 예약을 하셔서 즐길 수 있었어요.
연인이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시는 분들은 따로 분위기 있게 즐기면 좋겠더라구요.
저희는 여자 넷으로 꼬꼬마까지 있어서 그냥 다같이 즐기는 곳에서 편하게 먹었네요.
다음에 사랑하는 이와 간다면, 오붓한 공간에서 즐겨보려구요!! ㅋㅋ
코타키나발루 또하나의 샹그릴라 리조트 라사리아에는 더 프라이빗하면서도 영화속 한장면처럼 즐길 수 있는 가제보라는 독립적인 공간이 있는데요.
샹그릴라 라사리아 기대해주세요!!
일몰을 보며 즐기는 저녁시간!!
어떤 자리에서도 모두 바다를 조망할 수 있구요.
멋진 일몰이후 밤바다의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저녁이란~~정말 황홀했어요!
썬셋바에서 일몰 보고~ 코코조스에서 바베큐로 저녁을 즐기는 코스 강추입니다.
첫날 저녁을 그렇게 즐겼는데... 정말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샹그릴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어요!
*^_____^*
Shangri-La's Tanjung Aru Resort - Coco Joe's Bar & Grill
Shangri-La's Tanjung Aru Resort - Coco Joe's Bar & Grill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바다쪽에서 바라본 코코조스&그릴(Coco Joe's Bar & Grill)의 모습이예요!
저녁엔 분위기는 있는데 너무 늦어지니 식사하기 조금 어둡더라구요.
물론 먹는데는 지장 없었지만, 사진 찍기엔 너무 극악한 상황이였어요~~ ㅋㅋ
그래서 사진이 많지 않아요.
참! 아무래도 야외공간이다 보니 모기가 있으니 아이들이나 모기에 약한 분들은 미리 뿌리거나 바르는 모기약을 바르고 가셔도 좋고,
아님 가져가셔서 뿌리시면 편하고 느긋하게 즐기시기 좋으실꺼예요.
우리의 꼬꼬마 서윤이는 모기가 물리면 붓더라구요.
그래서 뿌리고 바르고 그랬더니 괜찮더라구요~~ 이런것 챙겨본 적 없는 저는 몇방 물렸는데.. 가져온 모기약 바르고 신나게 늦게까지 놀았네요!! ㅋㅋ
제가 갈때만 해도 휴가철이 아니여서 여유로웠어요.역시 휴가는 한가롭게 즐겨야 제 맛이라니까요~ ㅎㅎ
특히나 탄중아루 샹글에는 우리나라 사람들.. 동양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나중에 라사리아 갔더니 거긴 더없더라구요~~
이상하게 여행가서 한국사람들.. 특히 중국사람들 많은거 지치잖아요!ㅋㅋ
이런 분위기에서 그냥 저녁만 먹을수 없잖아요?! ㅎㅎ
그래서 가볍게 샴페인도 주문해봤어요~~
우훗! 따른 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탄산~~그리고 향긋함이 바닷바람과 함께 너무 황홀하게 느껴졌어요.
이미 분위기에 취했다고 할까요? ㅎㅎ
우리는 그렇게 우리들의 여행에 축배를 들었어요.
아~ 그때가 그립네요. 첫날밤의 그 설레임!! 지금은 그저 아쉽기만해요~~
어떤 메뉴를 주문할까 생각하다가 어딜가도 그 곳 대표메뉴는 꼭 맛봐야하죠!! ㅎㅎ
고민없이 코코조스 대표메뉴인 씨푸드
핫&콜 플래터(Hot & Cold Platter)를 주문했어요.일명 바베큐타워라고도 하는데 위쪽 접시엔 따뜻한 씨푸드음식들이~~ 아래쪽 접시엔 차가운 씨푸드들이 놓여 있었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건 15cm는 족히 넘을 커다란 왕새우 튀김이였구요.그 통안에 감자튀김도 푸짐하게 있어 술안주로도 좋았어요.
거기에 오징어링, 생선 튀김들도 푸짐하게 놓여있었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아래쪽엔 발그레하게 예쁘게 쪄서 나온 꽃게와 생굴, 찐새우, 찐 랍스터, 스시등등..먹을게 많이 나왔어요.
타워를 분리시켜 내려놓고 먹으니 상당한 양으로 아주 푸짐하게 먹었네요.
다 좋은데, 어르신들은 아마도 초장 생각이 간절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네요.
생굴은 레몬즙에 먹어야 하거든요~ ㅋㅋ
저는 호주에서도.. 다른 곳에서도 레몬즙에 생굴을 먹어봐서 그나마 익숙하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비리다고 할 수도 있고,
초장 생각이 아주 간절하다 하실듯요!!
^^
늦은밤... 느긋하게 수영장 불빛을 조명삼아 탄중아루의 첫날밤을 분위기 있게 샴페인과 수다로 보내고
아쉬움을 밤수영으로 달래며
서울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이게 진정 휴양여행이구나!
재충전이란 이렇게 하는 거구나 싶었네요~
하얀 천박 보이는 곳이 코코조스 &그릴이고... 파랗게 보이는 곳이 바로 인피니티풀이예요.
수영복만 갖춰 있고 오셨다면, 바로 수영장으로 퐁당해도 좋은 밤이였답니다.
밤 하늘 아름다운 별들을 감상하실수 있는 탄중아루 샹그릴라 리조트!
그 곳에서 보낸 모든 시간들이 꿈만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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