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몰 신입직원의 스물세번째 후기입니다!!! > 여행후기

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시작 코타키나발루몰과 함께 하세요~!

코타몰 신입직원의 스물세번째 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유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2-04-06 18:34 조회3,543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날씨의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클리아스리버(반딧불투어라고도 합니다)에 대하여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수트라하버에서 출발하였구요, 그쪽 업체에서 시간에맞춰서 옵니다
그리고 시내를지나 멀리멀리 차를타고 이동하는데 가면갈수록 길이 험해져요ㅠ.ㅠ
갈때 문앞쪽 불편한자리에 앉아서 다리피기도 힘들었는데 길이 험해지니까
앉아있기도 조금 불편했어요. 다른곳도 길때문에 조금 불편하지않을까 싶어요
이동시간은 2시간반에서 세시간정도 걸렸던것같아요
가는길에 소도지나가고 했었는데 우리의 시골같은? 느낌이 강한곳이었어요
도착해서 테이블에 앉아서 간단하게 간식을먹고 긴코원숭이를 보러갑니다
크루즈라고 하기에는 조금 초라하고 스피드보트?라고해야 맞을거같네요
타기전에 구명조끼 꼭 입고 타셔야해요!! 그리고 원숭이보러 갑니다
일반원숭이는 아니고 긴코원숭이라고 하는데 너무 멀어서 보이지가않아요...
그래서 사진찍기도 조금 힘들었어요, 아무리 줌을땡겨도 먼 원숭이..
하지만 신기하긴했답니다! 한국사람들도 타고, 중국사람들도 타는데 원숭이가 나타날때마다
우와~~~! 이렇게 큰소리내서 조금 시끄러웠어요...
다들 카메라에 담는거는 다 똑같더라구요ㅎㅎ 군대군대 돌면서 원숭이를 보여주는데
이곳에서 아나콘다 영화 찍었다고 하는데 무섭답니다... 악어도산대요!!!
이렇게 원숭이구경이 끝나면 다시 들어와서 저녁을 먹습니다
이때 배터리가 없어서 저녁사진은 못찍었는데 음 저녁은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어요
거의 현지식인데 위생적이지 못한거같기도하고 입에 안맞는음식도 있었어요...!!
괜찮다, 또는 나쁘다 이런분들이 계셔서 각자 차이인거같아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답니다ㅠㅠ
저녁먹고 이번엔 반딧불을 보러갑니다! 똑같이 배에타고 나가는데 조금 무서워요
악어봐가지고... 가다 어느나무앞에서 멈춰서 빛을비추면 반딧불이가 반짝반짝 빛나는게 아름다웠어요
잡에서 손에 올려주기도 하더라구요! 반딧불보다 하늘보면 별이 너무많고 아름다워요
정말 별자리만알면 다 찾을수있을것처럼 반짝거리고 분위기있었어요ㅠ.ㅠ
그렇게 오래보는건 아니고 20분정도 보고 다시 되돌아왔는데 여기 모기 정말많으니...
긴옷챙겨입으시고 모기퇴치 스프레이나 패치 꼭 붙이셔야해요
많이물렸는데 너무 가려워서 몇일동안 고생했네요... 항상 반딧불이 많은건 아니라는데
여기서는 보기힘든 체험을 하고와서 행복했어요! 반짝반짝 아직도 그 하늘과 나무를 잊지못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