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제주항공 할인운임으로 10월 14일 비행기표를 저렴하게 예약^^

날짜가 가까워져 급히 네이버에서 코타 리조트 숙박을 알아보던 중​.....

코타키나발루몰에서 진행하는 [라사리아 룸온리 프로모션]을 발견하게 되었다.

​

21시 Late Check Out​과 석식이 포함된 일정으로 오션윙을 선택!!!!!^^ 

오션윙의 특전으로 미니바 무료와 오션윙 전용 오시아노 레스토랑, 무료칵테일바 이용, 라쿠지 이용.

또 한가지, 오션윙 숙박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수영장이 있어서 VIP가 된 기분이였다.

​

1. 오션윙 라운지

 :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오션윙 고객만을 위한 체크인, 체크아웃

 - 체크인을 하는 동안 웰컴 쥬스 준다.

   밤늦게 도착하여 공항에서 라사리아까지 50분정도의 거리를 오는 동안

   피곤했던 몸을 새콤달콜한 웰컴 쥬스가 풀어주었다.
 

2. 오션윙 Room

  : 넓은 더블침대와 럭셔리한 룸이 우리 세 식구를 반겼다. 
 

  - 넓은 베란다에 쇼파와 라쿠지가 있다. 
 

  - 우리는 여행 마지막날 밤에 미리 예약해 둔 거품 라쿠지로 피나레를 장식했다^^

   
​

​3. 매일매일 신선한 과일과 과자, 말린 망고, 미니바(맥주, 음료수)를 채워주며

   룸에 캡슐머신도 있어서 매일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수영장에 가면 미니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물을 넣어주는데 룸 미니바에 있던 맥주와 음료수를

   가져가 아이스박스에 넣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요것이 아주 베리베리 굿(공짜는 역시 좋아!)^^
 
 

4. 조식 : 오시아노 레스토랑

  - 오션윙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조식 식당으로 난 이곳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

    메인메뉴 중 에그 베네딕트와 치아바타 샌드위가 제일 맛났고 일리커피는 일품이였다.

    커피는 계속 리필을 해줘서 무한으로 마실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잊을 수가 없는 일리 커피... 또 마시고 싶다 ㅋㅋ

    또한 매일 바뀌는 쌀국수 육수 국물이 진국이며 빵 종류도 많았지만 다 먹지 못하고 와서 아쉬움. ~~~

    매일매일 오시아노 조식을 먹어도 질리지 않을거 같았다. ㅎㅎ
   

5. 오션윙 전용 수영장

  : 외국인이 많음.

    중국인과 한국인이 없어서 그런지 한가로웠으며 이것이 진정한 휴양이였다.

  - 가든윙 수영장 : 미끄럼틀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수영장.
  

  - 리조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마뱀 ㅋㅋ

    수영을하고 있는데 옆으로 도마뱀이 지나간다.

    그런데 나보다 수영을 잘함. ㅎㅎㅎ​

6. 세계 3대 석양인 코타키나발루 석양은 역시나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웠다.

  
​

- 저녁 무렵 라사리아리조트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담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