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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사리아 조식및 석식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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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곤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7-12-28 01:28 조회5,8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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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조식먹으로 가는길.

오션윙 투숙객은 전용레스토랑인 오시아노에서도, 가든윙의 커피테라스에서도 조식이 가능합니다.

오시아노는 가지수는 적지만 알차고 커피테라스는 음식의 종류가 많다고 해서 일정동안 반반 가보기로했는데

가족들 모두 오시아노가 좋다고해서 조식은 모두 오시아노에서 해결했습니다.

나이먹어서 그런지 많은양보다는 질을 찾게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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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를 항상 넣어다녔어요.

객실마다 저런 에코백이있는데 물놀이용품외에 간단한 물건을 넣고 들고다닐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진열된 음식사진은 많이 있고, 개인적으로 접시들고 음식가져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카메라 찍기가

좀 그래서 상징적인 사진 한두장과 제가 먹은음식과 정보 위주로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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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 손을 흔들어주는 국물담당 아저씨.

누들을 담당하시는데 상냥하시고 늘 스마일~ 육수가 끝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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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회동기념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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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날은 한국음식중 닭갈비가 나왔어요.

동남아 밥이 아닌 진짜 햇반같은 맛있고 찰진밥.

한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지 매일 한국인 밥상 코너가 따로 있었어요.

저희는 3일 내내먹었는데 닭갈비, 양념치킨, 불고기가 밥이랑 같이 나왔는데 한국에서 먹는것처럼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샐러드류는 그냥 그랬어요.

유럽사람들도 많이와서 치즈와 빵쪽은 정말 다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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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직접짠 과일주스와 개인별 커피를 원하는대로 맞춰줍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이렇게 시켜봤어요.

아이는 아이스코코아를 시켰구요. 무료로 제공되었는데 커피가 일리커피라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코타몰의 룸온리 상품은 아이의 조.석식비용이 숙박기간중에 7만원 추가되었지만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아침마다 뭔가 새로운 쥬스를 가지고 와서 먹어보라고 하는데 맛있을때도있었지만  생강들어간건 영~ 아니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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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좋아하셨던 콩요리. 피자도 맛있었어요.

작은 초밥이 나왔는데 첫날은 괜찮고 둘째날은 좀 말라있어서 그냥그랬어요.

메뉴는 어느정도 동일하니 그날그날 땡기는거 드시면 될듯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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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즐겨먹은 연어와 불고기, 그리고 국물이 끝~내줬던 누들.

계란요리도  삶은달걀부터 후라이, 스크램블까지 원하는대로 다 해주니까 골라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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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의 상징인 원숭이인형과 함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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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친정엄마 컨디션이 안좋아서 같이 조식을 못먹었어요.

리셉션에 이야기하니 무료로 저렇게 룸서비스를 제공해주더라고요.

메뉴를 여러개 고르는건 아니고 라사리아 조식이라는 메뉴인데 대신 과일, 빵, 에그, 햄 등등

각각 자기가 좋아하는걸 선택하면 저렇게 쥬스, 쨈, 하다못해 토스터기까지 룸으로 딱 가져다 줍니다.

늦잠자거나 못드신분은 이렇게 한끼 챙겨드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후기에서 봤던 단품메뉴주문하는거요. 그건 이제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괜히 왜 메뉴판 안주냐고 하니 "무슨메뉴판?"ㅋㅋ 직원2명한테 물어보니 한직원은 모르고 한직원이

저번달까지만 했다고 이제는 그냥 뷔페로 먹는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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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타몰 상품에 포함되어있는 두번의 석식레스토랑.

토요일에는 전통공연을 볼수있다고해서 테피라웃로 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가기전부터 폭우가 쏟아져서 룸에 있던 장우산을 가지고 갔네요.

먹는내내 비가 많이오고 야외라서 신발도 젖고 음식가지고 오는동안도 조금씩 비를 맞느라 음식사진은 없네요.

하지만 사테이라고 꼬치음식이 맛있었어요. 중국음식인지 웍에 볶아주는 음식도 맛있었는데 한번 가져오는데 20분

정도 걸려서 먹기 힘들었네요. 디저트류는 너무 달았어요. 현지 음식 디저트류도 저희 입맛에는 안맞더라고요.

그래도 비싼 리조트라 한국돈으로 20만원가량 나오는건데 저희는 코타몰 상품에 포함되어있어서 부담없이 먹었답니다.

중국인들 위주로 베이징덕이나 볶음 요리가 많았어요. 부모님들 반응은 쏘쏘

하지만 꼬치요리는 다들 맛있어했답니다.



비가 많이와서 못보나 했던 전통공연,

시간이 늦어져서 식사후에 남아서 관람해야했지만 아이에겐 즐거운 추억이네요

침을 쏴서 풍선 터뜨리기...관광객들을 참여하게 해서 익살스러운 공연이었어요.

전통춤도 춰보고 기념사진도 찰칵 찍었네요.

다만 비온후 공연을 볼때는 의자에 앉을때 주의하세요.

만져보면 비가 안묻어도 나중에는 엉덩이부분이 다 젖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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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든윙의 조식식당인 커피테라스

저희는 여기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레스토랑은 미리미리 예약을 해놔야 좋은자리에서 편하게 먹을 수있어요.

여기서 저녁을 먹어보고, 입맛에 맞으면 조식도 먹어볼까했는데 중국사람들 위주의 음식이고

너무 정신없어서 수영장과 마찬가지로 그냥 오션윙 전용 레스토랑을 이용하는걸로 결론.

그래서 조식메뉴는 먹어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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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아노보다 더 크고 웅장한느낌.

주로 해산물과 중국인들이 좋아할만한 고기들 위주였어요.

새우는 정말 달았고, 게는 너무 차가워서 홍합과함께 그냥그런걸로~

디저트류가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하겠더라고요. 달콤 초코,마시멜로우, 각종 조각케이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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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구리 디저트를 맘껏흡입한 딸내미의 센스~

초코를 꼬지끝에 찍어서 초토화된 빈 그릇에 저렇게 써놨네요.

그릇 치우는 직원이  우리 딸에게 엄지 척~ 날려줬네요.ㅎㅎㅎ



라사리아는 워낙 외져서 그냥 리조트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는게 나은것같아요.

주변에 가양씨푸드라고 택시 타고 가는곳이 있는데 호불호가 나뉘더라고요.

데판야키인가 철판요리점 맛있다고해서 기대 많이 하고갔는데 12월15일까지 영업중단이라 ㅠ.ㅠ

저희는 그냥 코타몰상품에 들어있는 2번의 디너식사권으로 모두 해결했어요.

공짜로 먹는 느낌^^ 배부르니 만족도가 확~ 올라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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