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겨울이 되어 추워지면 따뜻한 나라에서 며칠 편히 쉬고오고 싶을때 찾게 되는 휴양지~

저희는 어찌하다보니 코타키나발루를 다섯번째 방문하게 되었네요

새로운 휴양지를 선택할수도 있지만 어차피 저희는 아무생각안하고 자고 먹고 쉬고 놀고 자고 먹고 쉬고 놀다 오려는 것이기에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으로 매번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했지요

또 여기 코타몰에 있는 상품들이 저희에게 딱 맞기때문에 선택하는데 한몫을 했지요

라사리아는 두번째인데 지난번엔 가든윙~ 그리고 이번엔 오션윙을 이용했는데요

오션윙 투숙객들만 누릴수 있는 몇가지 서비스가 있어서  좀 더 좋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후기를 워낙 잘 남겨줘서 저는 그냥 패스~

출발하는날 인천공항 혼잡으로 비행기 출발도 늦어졌는데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해서 입국심사할때는 저희가 섰던 줄이 이상하게 다른곳의 줄보다 더 늦어져서

한참이나 걸리는 바람에 다른이들보다 더 늦게 나오게 되어 코타몰 직원분과 다른일행이 많이 기다렸을것 같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처음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했을때가 저희 딸이 초등3학년이었는데 이제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네요

처음에 방문했을때만 해도 숙소에 사람도 많지 않고 여유로웠는데 다섯번 방문하면서 느낀것은 이제는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것을 느낄수있더라구요

이번엔 다른때보나 비가 좀 많이 내려서 아쉽기도 했고 또 수영장에선 춥다는 말도 나왔지만 그래도 잘 쉬다 왔답니다

상품에 포함된 저녁식사도 다 좋았구요 ^^

이제 또 언제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하며 짧은 글 남겨봅니다

사진은 그냥 몇장만 첨부해요~~^^